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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日 벤처투자 시장 진출 발판 다진 美 ‘제너럴아틀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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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5.11.24 17:19:02

日 HR·노무 관리 플랫폼에 전략적 투자 단행
1400억원 규모 투자로 혁신 기업 성장 지원
“향후 日 벤처 시장 성장 지원에 열려 있어”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너럴아틀란틱(GA)이 일본 클라우드 기반 인사 관리 플랫폼에 투자했다. GA는 현지 스타트업 투자로 일본 벤처투자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회사는 관련 시장 성장세가 좋은 만큼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이번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제너럴아틀란틱(GA) 홈페이지 갈무리)


24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A가 일본의 클라우드 기반 HR·노무 관리 플랫폼 ‘스마트에이치알(SmartHR)’에 9600만달러(약 1413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GA는 18일(현지시각) 기존 주주 코럴 캐피털로부터 SmartHR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SmartHR은 일본 기업을 위한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HR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력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뿐 아니라 △인사·노무 △근태 △급여 관리 등 업무 솔루션을 지원한다.

GA는 기존 주주인 코럴 캐피털과 함께 SmartHR의 경영과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신제품 개발 △주요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고객 지원 △인수·합병(M&A) △서비스의 시장 출시 전략 개선 등 회사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GA는 이번 SmartHR 투자가 일본에서 처음 진행하는 벤처시장 투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해온 만큼 HR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해 이번 투자를 통해서도 여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마틴 에스코바리 GA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 자산 책임자는 “SmartHR은 일본 기업의 직원 관리와 지원 방식을 혁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은 아직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 초기 단계이므로 SmartHR에 장기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흥미로운 기업가 생태계를 앞으로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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