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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솔라리아, 6760만달러 부채 탕감…주가 39%↑

최효은 기자I 2024.07.01 23:39:1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컴플리트 솔라리아(CSLR)는 1일(현지시간) 부채를 탕감하고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컴플리트 솔라리아는 주요 사모펀드인 칼라일과 클라인 힐 파트너스와의 협의를 통해 6760만달러의 부채를 탕감했다고 밝혔다. 컴플리트 솔라리아는 칼라일과 협의를 통해 1천만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모든 금융 청구를 무효화하기로 했다. 또, 클라인 힐 파트너스와도 유사한 합의를 이뤄냈다.

유명 투자자인 T.J.로저스는 칸토 피츠제럴드를 통해 컴플리트 솔라리아의 전환사채를 사들여, 회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이에 컴플리트 솔라리아는 앞으로 안정화된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과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컴플리트 솔라리아의 주가는 39% 급등해 1.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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