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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장애 비하 논란' 박민영 국힘 대변인,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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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7.01 12:14:15

'감동란TV' 유튜버도 나란히 송치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유튜버 채널 ‘감동란TV’를 운영하는 김소은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민영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민영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박 대변인과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해당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김 의원을 겨냥해 “자기가 장애인인 걸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등 욕설을 섞어 비난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박 대변인은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본다. 적당히 해야 한다”라며 “눈 불편한 거 말고는 기득권”라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김 의원은 “차별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고소하겠다”며 박 대변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후 제삼자가 두 사람을 모욕·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수사가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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