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은 자사 오랄케어 브랜드 ‘폼글’(FOAMGLE)이 미국 아마존(Amazon) 채널에서 분기 평균 6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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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 아마존 내 판매 채널과 함께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을 연계한 투트랙 유통망을 가동했다. 엠제트(MZ) 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시너지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시장 점유율 확대의 핵심 동력은 차별화된 제형이다. 폼글은 부드러운 거품 제형으로 양치질(치약)과 헹굼(가글)이 동시에 가능한 투인원(2in1) 제품이다. 기존 액체형 가글의 무거운 부피 부담을 해결했다. 구취 및 치주질환 유발 세균 5종에 대해 99.9% 감소 테스트를 마쳤다. 유해 성분 17종 무첨가 검증도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북미 시장의 기세를 몰아 아시아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기업 코스웨이(Cosway)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었다. 국내 인기 제품인 ‘뽀로로 치약’ 등의 추가 수출 물량도 연내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오프라인 시장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는 “북미 온라인 채널 안착과 동남아 유통망 확장은 폼글의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 비중을 늘려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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