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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JTBC·KBS 공동 중계 확정…MBC·SBS 끝내 협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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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4.22 13:41:15

JTBC·KBS, 140억 원에 TV중계권 재판매 타결
MBC·SBS에 동일 조건 제시했으나 합의 못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는 MBC, SBS와 진행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북중미 월드컵) TV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최종 불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북중미 월드컵은 JTBC와 지상파 방송사인 KBS 두 곳에서 전파를 타게 됐다.

(사진=JTBC)
JTBC는 “지상파 방송 3사에 같은 조건을 제시해 21일까지 답신을 받은 결과 KBS 한 곳과 협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V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북중미 월드컵 중계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JTBC는 오는 6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료를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900억 원)에 구매한 뒤 지상파 3사와 재판매 협상을 이어왔다. JTBC와 KBS는 약 140억 원에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과정을 다채롭게 전하기 위해 배성재 캐스터를 비롯한 중계팀과 대규모 제작·기술 팀을 현지로 파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적 관심사인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길어져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탄탄한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는 지난 20일 북중미 월드컵 중계 확정 사실을 발표하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가 중계진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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