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는 자사의 신장재생 플랫폼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 ‘GITEX 2023’에서 BBC 사이언스 포커스가 선정한 12개의 신기한 미래기술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로봇, 가전제품,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 기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컨퍼런스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축구하는 로봇, 거대한 신발에 내장된 컴퓨터,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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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신장재생 기술은 국가 첨단재생의료 과제로 선정돼 서울대의대, 아산병원과 공동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 만성창상, 피부암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쓰이는 로킷헬스케어의 피부재생 기술은 60개 국가에서 적용 가능한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약 30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BBC는 로킷헬스케어가 장기재생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GITEX에서 선보였다고 평가했다”며 “국내외에서 장기재생 분야 퍼스트무버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향후 해당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