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1일 경기도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홍보도우미들이 절임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협 절임배추는 전남 화원(해남) 및 순천, 전북 부귀, 강원 대관령, 충남 아산, 경북 서안동농협 등 배추 주산지에서 재배한 국내산 배추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고 농협 김치가공 시설에서 직접 생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 할인판매 기간동안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은행)로 결제 시에는 박스당 8천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상품을 수령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제고했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올해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 걱정이 많으실 소비자분들을 위해 안전한 원재료로 손쉽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농업인의 노력으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로 든든한 김장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