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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출범…한정애 위원장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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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4.10 17:00:10

한 위원장 "입법·예산 심의에 실질적 역할 하겠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가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정애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후위기특위는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구성된 특별위원회로, 활동 기한은 제22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2026년 5월 29일까지다. 특위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을 종합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파를 초월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특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과 예산 심의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특위는 위원회 운영에서도 친환경 원칙을 반영했다. 특위는 회의 중 생수병·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회의자료는 전자문서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관련 입법과 예산 반영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 관계자는 “기후위기특위가 국회 차원의 기후 대응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구가 될 것”이라며 “법률안 심사뿐 아니라 정책 감시와 의제 확산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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