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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투명성 확보"…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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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02.10 13:29:20

561개 기관 대상 시행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작년 전체 평균 91.2점…2년 연속 90점대 유지
"국민 알 권리 보장 위해 운영 실태 내실있게 점검·평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사전에 등록하여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여 정보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비공개대상 정보 범위의 세부기준을 정비해 정보공개 결정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높임으로써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정보공개 청구인의 이의신청 등을 심의하는 정보공개심의회를 100% 대면으로 개최하는 등 청구인의 입장에서 정보공개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국가·지방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전체 평균 점수는 91.2점으로 지난해 92.5점 대비 1.3점 떨어졌으나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9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평가 시 질적 평가 확대 등 평가 기준 강화와 신설 기관의 운영 미흡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했다.

기관별 평가 등급은 ‘최우수’ 115개, ‘우수’ 170개, ‘보통’ 271개, ‘미흡’ 5개 기관이다. 총점 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인 ‘미흡’기관은 전체기관(561개) 대비 0.9%로, 2년 연속 1% 미만 대를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번 평가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미흡 기관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운영실태 개선 권고와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내실있게 점검·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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