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시아 최대 디자인 공모전서 2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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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3.11 13:34:57

선큰공원·놀이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선정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공간 및 건축 부문에 출품한 작품 2점이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31개국에서 15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VL르웨스트 내 선큰 정원 르웨스트 ROCK(樂) 가든.(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VL르웨스트’의 선큰 정원(지하 개방정원)과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ESG 테마 어린이놀이터 시리즈로 수상했다.

선큰 정원 ‘르웨스트 락(樂) 가든’은 실버 세대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게와 산책, 전망 등이 가능한 다목적 정원공간으로, 수목과 암석을 재해석한 원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정원 일대를 구성했다.

어린이 놀이터 ‘어스 세이버(EARTH SAVER)’는 아파트 입주민과 가족의 환경교육을 위한 놀이터다. 기후 적응 조경 시설과 기후 변화 관련 학습 내용이 담긴 판넬 등 다양한 놀이 경험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롯데건설은 2022년 선보인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과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다채로운 조경 상품을 개발해 성수4지구 등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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