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무대에서 안젤라 휴이트는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 음악을 다체채롭게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c단조 K.475’와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단조 K.457’,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BWV903’, 헨델의 ‘샤콘느 G장조 HWV435(버전 4)’,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등을 연주한다.
안젤라 휴이트는 “한국에 다시 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10년 전 제 공연을 들었던 관객들을 10년 만에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애플의 클래식 음악 전용 앱 ‘애플뮤직 클래시컬’이 마련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열린 2024 SAC 월드스타 시리즈 피아노 스페셜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예매시 2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