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월 시의원 출신 A(33)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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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건물 안을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A씨가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 공연음란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A씨는 현장에서 이뤄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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