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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오세요"…백신 맞은 장병, 휴가·면회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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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21.06.22 18:41:05

코로나19 음성·무증상 시 휴가 복귀 후 격리 없어
오는 7월부턴 '노마스크' 실외 운동도 가능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군 장병들은 휴가나 군 면회가 자유로워진다.

국방부는 22일 보건 당국의 방침을 고려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지침을 전군에 하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2일부터 시행된 면회 금지 조차가 이날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해제된다. 접종 완료자는 1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났거나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2회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이다.

접종을 완료한 장병은 휴가 후 2주간 격리에서도 면제된다. 휴가 복귀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받으면 된다. 혹시 확신자와 접촉했거나 해외 출국 후 입국하더라도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고 증상이 없으면 격리되지 않고 14일간 예방적 관찰만 받는다.

군사경찰을 비롯한 군 교정시설 근무자와 신병, 교육기관 기간요원 등에 대해 월 1회 실시하던 선제적 검사도 접종 완료자는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또 7월부터는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 모두 영내외 체육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정규 종교활동 참석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할 경우 성가대와 소모임, 찬양도 가능해진다.

이 밖에 접종 완료자는 영내외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전쟁기념관, 현충원 등 군이 운영하는 다중공공시설의 인원 제한, 영내 목욕탕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국방부는 “군 예방접종 완료자에게도 보건당국의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를 적용한다”며 “군 자체 방역지침도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수준으로 완화하여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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