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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만족사유는 데이터 사용의 편리성(17.6%), 무료 사용(16.5%), 활용도 높은 데이터(15.3%)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데이터 종류의 다양성, 데이터 오류 수정 요청에 대한 대응 등은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데이터 주제로는 기업정보가 48.8%를 차지했다. 이밖에 시세정보 31.8%, 자본시장정보 29.4%로 조사됐다.
금융공공데이터에서 제공되는 지역별 중소기업 보증·정책자금 지원현황, 은행별 대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업종에 적합한 사업컨설팅 플랫폼을 개발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금융공공데이터와 취업포탈 데이터를 결합해 기업 재무정보, 평균연봉, 신용도, 채용정보 등을 비교·검색하는 앱도 개발됐다.
특히 응답자의 38.2%는 인공지능(AI) 분야에 금융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주식 시세정보, 주식 배당정보를 통해 기업의 신용등급 및 주식시장 예측, 경영 위험분석 모델, 투자 알고리즘 모델 등을 AI로 개발한 것이다. 기업 정보와 자본시장 정보는 앞으로도 이용 의향이 높게 파악되어 이용률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6월부터 금융산하기관 등이 보유한 금융공공데이터를 상호 연계·표준화해 오픈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에서 개방하고 있다. 총 10개 주제, 102개 오픈 API, 335개 테이블(기능항목)을 통해 올해 6월말 기준 33억 2774만 건의 데이터가 제공 중이다.
금융위는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개선으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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