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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창밖에 매달린 노인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90대인 여성 A씨는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족들은 A씨의 실종을 막기 위해 현관문에 별도의 잠금 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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