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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장소는 텐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압사 사고가 일어난 곳은 우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 떨어진 곳이다.
현지 언론들이 종교 집회가 끝난 후 종교 지도자 볼레 바바가 집회 장소를 떠나려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곁으로 밀려들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PTI 통신에서 종교 집회 사고 현장에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했던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말했다.
치명적인 압사 사고는 인도 종교 축제 기간 동안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