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여성기업, AI 전환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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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기자I 2025.12.22 17:00:00

대한상의 여성가족위원회 특별강연
"女기업 유연성·현장 실행력이 경쟁력"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성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경.(사진=대한상의)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박영선 전 장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여성기업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성장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50인의 여성기업인 및 임원으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로서 여성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영·창업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 AI 3대 강국’을 주제로 강연하며 “AI는 앞으로 2~3년 안에 국가 경쟁력이 갈리는 결정적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 규모와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이 데이터와 AI 기반의 경영전환을 본격적으로 실행해야 할 시기”라며 “여성기업 역시 변화의 흐름에 맞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여성기업이 가진 유연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디지털 전환이 여성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는 데 동의했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지원 방향과 민관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박 전 장관을 비롯해 정기옥 여성기업위원장 등 다양한 업종의 여성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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