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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진 정은 용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시판된 펙소페나딘 성분 제품 용량인 120mg의 절반인 60mg으로 줄였다. 제형 사이즈도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축소해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알러진 정은 간이 아닌 신장에서 대사되는 의약품이므로 음주나 다른 약 복용으로 인해 간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복용이 가능하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알러진 정은 빠른 효과와 부작용을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며 “다가오는 환절기,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