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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대학 입학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서접수 마지막 순간에 큰 불안과 혼란을 겪은 점을 생각하면 매우 무겁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번 시스템 장애로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전산 장애 발생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들과 협의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구제절차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제절차의 마련과 시행 과정에서 수험생 간 형평성과 대입전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 “대입 원서접수는 수험생의 진학과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원서접수 시스템 운영과 장애 발생 시의 대응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제도적·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경우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서접수 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이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이사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성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께 원서접수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며 “마감을 앞두고 최종 접수를 진행하던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했다.
또 “당시 매뉴얼에 따라 당일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대학들의 원서 접수 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며 “이런 조치로 수험생들의 심적 고통을 온전히 되돌릴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철저히 원인을 규명해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원서접수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