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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젠서 디스커버리’, 슈마커플러스에 적용…에이전틱 커머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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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12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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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버티컬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367000)는 에스엠케이티앤아이가 새롭게 선보인 패션·슈즈 커머스 플랫폼 ‘슈마커플러스’에 에이전틱 커머스 서비스 ‘젠서 디스커버리(genser Discovery)’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젠서 디스커버리는 고객이 AI와 대화하듯 원하는 상황과 조건을 입력하면 맥락을 이해해 적합한 상품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슈마커플러스에는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됐다.

플래티어 ‘젠서 디스커버리’, 슈마커플러스에 적용…에이전틱 커머스 확산
기존 키워드 검색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맞는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고 필터를 선택해야 한다. 반면 젠서 디스커버리는 키워드만으로 좁히기 어려운 요구까지 맥락을 파악해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 검색 체계를 대체하지 않고 별도의 AI 검색 채널로 병행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자사몰 운영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도입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되며 에이전틱 검색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도 함께 제공돼 통상 1~2주 내 적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화형 검색 과정에서 고객의 의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순 키워드뿐 아니라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상품을 찾는지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향후 고객 경험과 상품 추천 고도화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슈마커플러스는 스니커즈와 스포츠화, 샌들·슬리퍼, 키즈 라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글로벌 브랜드 상품군을 갖춘 종합 슈즈 쇼핑 플랫폼이다. 신발은 용도와 착용 상황 등에 따라 고려할 조건이 많아 대화형 상품 탐색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진일 에스엠케이티앤아이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슈마커플러스는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젠서 디스커버리 적용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빠르게 발견하고, 탐색 과정 자체에서도 한층 향상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민수 플래티어 AI CX SaaS 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상황과 조건을 말하면 젠서가 그 맥락을 따라가며 후보를 좁혀준다”며 “새로 문을 여는 커머스가 에이전틱 검색을 선택 기능이 아니라 기본 기능으로 두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의 에이전틱 커머스 플랫폼 ‘젠서(genser)’는 API 형태의 ‘젠서 서치(genser Search)’와 UI를 함께 제공하는 ‘젠서 디스커버리’로 구성되며 SaaS와 구축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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