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 기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유림 기자I 2026.03.25 13:37:00

30대 여성 운전자 구속 상태로 재판行
마약류관리법 위반·약물운전 혐의 등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프로포폴을 투약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반포대교 추락' 약물운전 혐의 포르쉐 운전자(사진=연합뉴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지난달 25일 차량을 운전할 당시 차 안에 프로포폴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 50분쯤 검은색 포르쉐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로 추락했다.

경찰은 차량에서 프로포폴 빈 병과 약물이 든 주사기, 의료용 관 등을 발견했다.

A씨에게 약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직 간호사 B씨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 중이다.

이 약물은 B씨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단독으로 관리하던 것으로 B씨는 사용량을 부풀려 약물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병원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