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전KDN과 해외진출 동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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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09.03 15:08:12

박상형 한전KDN 사장 “노하우 공유, 함께 시장 개척”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해외 에너지 영토 확장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과 한전KDN이 해외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3일 부산 본사에서 한전KDN과 ‘해외 진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남부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언급하며 남부발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전KDN과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 사장은 지난 8월 남부발전이 개발한 공공기관 최초 다목적 생성형 인공지능(AI)인 ‘KEMI’를 언급하며 “내부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걸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에 가스복합발전소(1085MW)를 준공했고, 2023년부터는 오하이오주에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953MW)를 건설 중이다. 이는 2026년에 상업운전을 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북미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 시장 진출을 위해 텍사스주에 ‘루틸 BESS 사업(200MWh)’을 추진했다. 2027년 하반기부터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해외 진출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해외 에너지 영토 확장을 위해 한전KDN과 같은 우수 기업들과 힘을 합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한전KDN 박상형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3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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