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현장에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급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호남선 논산~연산역 구간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마구평2 건널목에서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튕겨나간 차량과 접촉한 60대 건널목 안내원이 숨졌다.
열차는 목포를 출발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로, 냉각수 누수 피해를 입었다. 탑승 중이던 승객 약 270명은 인근 연산역으로 이동해 대체 버스로 환승 조치됐다.
국토부는 열차 지연 안내방송, 객실 냉방 유지, 음료수 등 구호물자 제공 등 후속 조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경찰 등과 협업해 사고 원인과 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규명하고, 건널목 운영 및 안전관리 전반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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