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헌일(왼쪽 구로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구로구청에서 열린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년 예산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400여 주민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서울시 예산에 대한 설명과 구로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가리봉동이 G밸리 직주근접의 첨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10년 만에 가리봉동 일대를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결정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