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고등교육 재정 기반 공고화 △규제 합리화와 책임있는 자율 강화 △정책 추진체계 일관성 확보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교육·연구 혁신 공통기반 구축 △상생형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국제화 방향 전환 등 대교협 회장으로서 추진할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단기사업 위주의 재정구조로는 대학의 중장기적 혁신을 담보할 수 없다”며 “고등교육 재정은 국가 경쟁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인식을 토대로 정부·국회와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등록금 문제는 갈등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질 제고와 합리적 비용 분담을 함께 모색하는 생산적 논의의 틀로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대학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대학을 움직이는 동력은 규제가 아니라 창의성”이라며 “혁신을 가로막는 획일적 규정과 평가를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학 스스로 교육과 연구의 질을 관리하고 성과를 입증하는 책임있는 자율 모델을 정교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고등교육의 정책 일관성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촘촘히 협의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하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해 대안을 함께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AI 시대에 맞춰 대학 경쟁력을 높이겠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연구 혁신의 공통 기반도 구축할 것”이라며 “AI의 책임있는 활용을 위한 교육모델과 윤리 기준을 정립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서울 우신고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언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처장, 국제화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2023년 2월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190억 펜트하우스' 장동건♡고소영의 집 내부 어떤가 봤더니…[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800090t.jpg)


!['720만원 복지비' 2주 휴식에 최신장비도 지원하는 이 회사[복지좋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80014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