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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지역경제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경영 현장을 지켜 온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 13개 경제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업종별 경기 격차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기업은 IMF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더 큰 위기도 함께 견뎌낸 저력을 갖고 있다”며 “현장을 지켜 준 기업인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어려움도 충분히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제자리를 지키고 활력을 내야 지역의 일자리와 생활 여건이 유지되고, 청년들도 지역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다”며 “내년에는 기업과 행정이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지역경제의 추진력을 키워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축사를 통해 “대전은 현재 67개의 상장사와 시가총액 90조원 규모의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고, 이러한 성과는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과 혁신이 이룬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보다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친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며, 산업용지 공급과 대전투자금융 확대, 지역 대학과의 인재 육성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공헌한 우수회원사에게 주어지는 기업인 명예훈장은 계룡건설산업㈜과 코웨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형 ESG 경영,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직원에게는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뜻을 모아 회원사 이웃돕기 성금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마련된 총 7억 93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