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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구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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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08.28 16:15:32

“상생 협력 사업 지속 발굴할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8일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로컬 임팩트 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임팩트 성장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풀어나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대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서 대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를 지원했다. 그 중 1곳은 대구 약령시장의 한약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세정제 개발로 국내·외 상표 출원 등 해외 진출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달 지역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도출된 지역 현안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 분야를 구체적으로 정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 통합 돌봄 △일자리 창출 △로컬 브랜딩 △친환경 순환경제 △지속 가능 에너지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 기부금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기관인 커뮤니티와경제가 최근 참여 기업 모집을 마치고 내달부터 연말까지 현장 실사 등 사업 진단, 맞춤형 사업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지난해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로컬 브랜드 활성화 사업’도 펼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감도 높은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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