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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의정부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2일 시청 현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의주, 자율방범연합대 등 시민과 함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시는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2012년 첫 지정 이후 2017년 재지정 2022년까지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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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여의주·안심귀가 수호천사 등 시민역량강화 증진 및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여성친화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최초 3연속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