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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협력업체(9억달러) △시애틀 노동자(1억2000만달러) △전 세계 보잉 고객(2억8500만달러) 등도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앤더슨이코노믹그룹은 “현재 주간 단위 추정 손실에는 시애틀 지역의 다른 사업체의 손실과, 보잉의 서비스·부품에 의존하는 고객들의 손실이 훨씬 더 많이 포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751지부의 보잉 조합원 3만3000여명은 지난달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양측은 임금 인상 등 대부분 사안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