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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걷·자 페스티벌’…“차량 통제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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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8.09.27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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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명 참여…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
07~12시 시내 곳곳 차량 통제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오는 30일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도심의 도로가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로 타는 시민들로 가득찬다. 서울시는‘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 도심차로를 시민들의 두 발과 두 바퀴에 온전히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30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다.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자전거와 스마트모빌리티 행렬이 일제히 출발하면 뒤이어 걷기 행렬이 출발하여 반포한강공원까지 이동한다.

올해는 차세대 녹색교통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까지 행렬에 포함시켜 1만5000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녹색교통축제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되고, 일대를 지나는 94대 버스노선도 우회할 예정이라며 통제구간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 날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는 07~11시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다만,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은 행사 종료 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가 열릴 예정으로 19시까지 통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서울광장을 지나 이동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07시50분~9시52분까지 코리아나호텔 → 덕수궁 앞 →한국은행 사거리 → 회현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회현사거리(신세계백화점 앞) → 남산3호터널 톨게이트 → 남산3호터널은 07시54분~10시28분까지 양방향 전면통제되며 다만 회현소방서~회현사거리까지는 도심방향으로 소로에서 집입하는 상향방향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남산3호터널 출구 → 한강중학교 앞까지는 7시59분~11시12분까지 진행방향 3차선 중 2차선이 통제되며, 이태원지하차도는 08시01분~10시56분까지 전면 통제된다.

걷기 행렬이 통과하는 잠수교는 30일 08시~12시 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가는 반포대교 북단 → 강남성모병원 → 서초3동사거리(자전거 반환지점)까지는 08시06분~09시22분까지 양방향 1,2차선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행사안내를 비롯한 안전준수 요령 등이 담긴 우편물을 사전 발송하는 한편 현장에서도 안전요원, 응급차량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행사 당일 안전모를 비롯한 자전거 안전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에는 행사에 참가할 수 없음을 사전에 안내하고, 출발·도착지와 행사구간 중간에 응급의료센터,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차량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속도조절, 대열유지, 응급상황 대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시 직원, 행사 진행요원 등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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