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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지난 10일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쿠키 상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자 겉면에는 ‘베풀어주신 따뜻한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됐습니다.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숨진 일가족은 지난달 20일 조종면의 한 캠핑장에서 시간당 최대 76㎜의 폭우를 피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함께 대피했던 자녀는 119에 구조됐으며 나머지 가족은 사고 당일과 5일째, 12일째 발견됐다.
가평군은 사고 직후 직원과 유가족을 일대일로 연결해 숙소와 식사를 챙기는 동시에 매일 수색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족이 원하는 구역을 직접 수색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시신 수습 이후 장례 절차를 돕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폭우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고 안타깝다”며 “유가족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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