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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야산서 화재…산림청, ‘산불 3단계’ 발령

이건엄 기자I 2025.03.21 20:58:20

헬기 20대 등 진화인력 304명 투입했으나 확산
인근 마을 주민 160명 대피…확인된 인명피해 없어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산림청이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1일 오후 2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은 헬기 20대와 차량 71대, 진화인력 304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초속 7m 이상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 이상에 달하며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이 화재로 인근 마을 주민 160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면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남도, 산청군 등은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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