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직장체험형 인턴 100명 모집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부터 16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하계 직장체험형 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전국 대학(원)생 재학 또는 휴학 상태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 중 월 140만 원(세전)의 실습비가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인턴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 된 인턴은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1개월 반가량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발전소 현장견학 △선배사원 멘토링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동서발전은 대학(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직장체험형 인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하고, 다양한 계층의 인력채용 및 육성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