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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모네 따라 떠나는 ‘지식향연’…대학생 30명 프랑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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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0.07 1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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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서거 100주년 맞아 인상주의 주제로 개최
16~17일 대학생 800명 초청 강연·공연 진행
공모전·면접 거쳐 대학생 30명 최종 선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를 주제로 청년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모네의 발자취를 따라 프랑스 주요 도시를 탐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식향연 '그랜드투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지식향연 '그랜드투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오는 16~17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6 신세계 지식향연’ 인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지식향연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모네 서거 100주기를 맞아 ‘예술을 바꾼 혁명, 인상주의’를 주제로 모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인문학축제에는 전국 대학생 약 800명을 초청해 모네의 삶과 시대를 앞선 통찰력 등을 다루는 강연과 공연을 진행한다.

프랑스 그랜드투어 참가자를 뽑는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도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등 자유 형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과 면접을 거쳐 대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파리와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을 방문한다. 모네의 발자취를 따라 인상주의의 태동 과정과 주요 무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년에게 해외 인문학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방문한 그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탐방한 국가는 11개에 달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올해도 지식향연을 진행한다”며 “청년들이 인문학적 감각을 확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세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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