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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500억원 모집에 57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7080억원이 모였다.
유안타증권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 -18bp, 3년물 -28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웠다.
유안타증권은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다.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오는 10일 발행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 자금으로 사용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1일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하림지주는 일부 트랜치에서 미매각이 발생했다.
하림지주(A-)는 총 12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28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별로는 1.5년물 700억원 모집에 880억원, 2년물 500억원 모집에 400억원이 모였다. 2년물에서만 100억원 가량 미매각이 발생한 것이다.
하림지주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1.5년물 700억원, 2년물 500억원을 조달할 경우 각각 +30bp에서 발행액 예정이다.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며, 오는 9일 발행 예정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공모채와 일반대출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림지주는 오는 11일 900억원 규모 공모채 만기 도래를 차례로 앞두고 있다. 또 오는 6월에서 10월 사이 200억원 규모 일반대출 상환일도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