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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지방 정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굴착 깊이 10미터(m) 이상인 도심지 공사 현장과 철도·도시철도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을 전제해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가설 흙막이 시공 현황, 지하수위 등 계측 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인근 지반 상태 및 우·오수관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최근 1년 이내 되메움(땅을 파낸 뒤 다시 흙이나 자재를 채워 넣는 작업)을 완료한 대형 공사 현장의 경우 지반탐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4월 부산시에서 발생한 다짐 불량에 따른 지반 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이상 징후는 지방 정부에 신속히 통보해 복구 조치할 계획이다. 지하안전평가서 협의 내용 미이행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우기에는 공사현장 주변의 위험 요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도심지 굴착공사장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미흡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