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 개장한 스파오 매장에서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됐다. 기초자치단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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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하남시의 브랜드가 새겨졌다. 세계관을 세계관을 관통하는 핵심 장치로 하남시 전용 서체 ‘하남다움체’가 채택되면서다. 도시의 상징물이 아닌 ‘안정 속 역동’이라는 도시의 정신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를 이끄는 이례적인 사례로, 하남시 브랜딩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 ‘K-스타월드’에서부터
패션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최근의 행보는 시작에 불과하다. 단순 홍보를 넘어 문화 콘텐츠에 도시의 정체성을 녹여내는 하남시의 최종 목표는 ‘K-컬처 허브 도시’ 도약이다. 그 중심에는 기획부터 유통까지 모든 것을 갖춘 복합단지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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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남시는 거시적인 비전과 함께 미래 세대의 창작 기반을 다지는 일상 속 문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함께 미사도서관에서 청소년 창작 전시회 ‘애니갤러리’를 개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하나, 콘텐츠에 담긴 서체 하나에도 도시의 철학을 심고 있다”며 “K-스타월드 프로젝트부터 청소년 창작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전략을 실천해 하남을 ‘대한민국 대표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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