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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위원회는 현장 영화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영화의 창작·제작·투자·유통 생태계를 복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진위와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결과다. 특히 이번 특별위원회 발족은 영진위가 그간 이어온 현장 소통 노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상설 협의 구조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상준 영진위원장을 포함한 영진위 위원 4인과 산업 내 전문성을 갖춘 영화계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과 김조광수 영화제정책모임 공동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영화계 현장의 현안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다루기 위해 △선순환 생태계 복원 및 투자 활성화 △영화 향유 기반 확대 △재정 및 제도 개선 △창작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정례 회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행보도 이어간다. 오는 22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플랫폼 시대에 영화·영상 새로운 거버넌스를 묻다’ 공청회를 개최해 급변하는 환경 속 한국영화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두고 현장 영화·영상인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발족은 한국영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영화인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와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국영화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조광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영화계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다시 ‘원팀’이 되어 한국영화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