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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관객에게 빛과 소리(Audio-Visual, 시청각)를 결합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 동선은 3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존 1은 시선을 사로잡는 ‘형광 녹색’의 관문을 통해 전시 공간으로 들어선다. 존 2는 참여 디자이너 6인의 AI 생성물(디자이너의 세계관을 AI가 학습해 생성한 빛의 패턴)이 관람객의 몸에 투사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천(섬유)가 아닌 빛의 옷, 다시 말해 ‘두 번째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존 3는 디자이너 6인이 만든 패턴의 빛, 그리고 시작-확장-해체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라이트 퍼포먼스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섞인 동대문과 신당 일대의 흔한 소음과 지하철 기계음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 및 콘텐츠 연출에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의 최도진 대표가, 6인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AI 디자인 지도 과정에 포에티스크 서지원 대표가 참여했다.
전시는 9월 2일부터 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30분 단위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 사전 예약을 받는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는 ‘동대문 활성화’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신당과 신진 디자이너, AI 신기술이 결합해 하나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빛과 소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도시 한켠에서 펼쳐지는 실험적인 공간과 기법의 전시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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