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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관용차 털렸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손의연 기자I 2025.03.04 15:09:25

시장 의전용 관용차서 회의자료, 마스크 등 훔쳐
경찰 "여성인 것 확인…특정은 아직"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량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쳐간 여성을 쫓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일 오후 1시 50분께 서울특별시청 앞에 세워진 서울시장 의전용 관용차량에서 회의자료와 생수, 마스크 등을 절도한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가 여성인 것을 확인했지만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는 자료 등이 없어진 것을 보고 사건 발생 약 2시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추적하고 있다”며 “대외비 문건이 있었는지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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