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친화도시로 도약”…청년 지원공간 2곳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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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5.13 14:06:47

이달 말 청년센터 개소 예정
7월 청년큐피 월피캠프 개소
청년창업 경진대회 등 개최
市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게"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달 말과 7월에 청년 지원공간 2곳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단원구 고잔동 고잔역 인근에서 문을 여는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모듈러 건물 5개 동과 폐기차 3량으로 마련했다. 실내 면적은 651㎡이고 야외공간 어울림광장 441㎡ 규모로 사업비 7억5000만원(도비 2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했다. 기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했던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통합해 청년센터로 만든 것이다.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감도. (자료 = 안산시 제공)
청년센터의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춤·밴드 연습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있다. 어울림 광장은 버스킹 공연과 기획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청년센터는 청년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청년창업자 활동 지원,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특화사업,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한다.

7월에는 상록구 월피동에서 청년창업 지원시설인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개소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축한 지상 5층짜리 건물을 월피캠프로 사용한다. 이곳은 1층 주차장(5면),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업기업 입주공간(6실), 4층 다목적실, 5층 회의실 등으로 조성했다. 시는 월피캠프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청년큐브 월피캠프가 개소하면 안산에서 청년큐브(청년창업 인큐베이터시설)는 4곳으로 늘어난다.

이 외에 시는 다음 달 20~2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청년페어’를 연다. 행사 첫날에는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자는 4차산업 융합기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이다.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현장형 멘토링 프로그램 링크온(Link-ON)과 정책 정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한 몰입형 콘텐츠 공간 ‘청년정책유니버스존’ 등을 운영한다.

8월에는 제3회 이(e)스포츠 여름 축제를 연다. 이번 대회는 안산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의 ‘리그 오브 레전드’ 학교 대항전과 관내 5개 대학 학생이 참여하는 FC 온라인 대학 리그로 진행한다. 전국 대회는 인기 종목 1~2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안산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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