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초콜릿 제과 1위 브랜드
Z세대 중심 글로벌 인기 확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제과 기업 페라라 캔디 컴퍼니의 인기 젤리 브랜드 ‘너즈(NERDS)’가 한국에서 첫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젤리와 셀러브리티를 결합한 ‘젤러브리티(Jell-ebrity)’ 콘셉트를 내세워 너즈의 아이콘 캐릭터와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 | 젤러브리티 너즈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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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인 ‘너즈 구미 클러스터(NERDS Gummy Clusters)’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쫄깃한 구미를 바삭하고 새콤한 알갱이가 감싸는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강조한다. ‘감각을 깨워봐’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젤리 트렌드와 다감각적 경험을 제안하며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너즈는 미국 비초콜릿 제과 시장에서 연간 약 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별도의 대규모 광고 없이도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먹방 및 ASMR 콘텐츠가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 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된 점이 특징이다.
 | | 서울 도심에 등장한 너즈 3D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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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로는 서울 도심 광화문, 홍대, 도산대로 일대에서 공개되는 대형 아나몰픽 3D 광고가 있다. 전광판을 뚫고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 연출로 너즈 캐릭터와 제품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브랜드의 유쾌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국내 출시 제품은 ‘너즈 구미 클러스터 레인보우’와 ‘너즈 구미 클러스터 베리 배리’ 두 가지로, 각각 다양한 과일 맛의 달콤하고 화려한 풍미와 베리류 특유의 상큼한 산미를 강조한다.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페라라 캔디 컴퍼니 이기호 APAC 사업개발총괄은 “너즈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너즈는 단순한 젤리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고유의 유쾌한 세계관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너즈는 한국 론칭을 기념해 ‘너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매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