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8일 양천구청 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안전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등 위험 요인이 점차 다변화되어 감에 따라 전문 기술 교류 및 신속한 복구 노하우 등을 전수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교류 및 협력 ▲재난 안전 교육 · 훈련 및 점검 · 조사 등에 대한 기술 지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복원 등에 대한 기술 지원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한국기술사회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의 재난안전 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