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네이버는 실행형 AI를 핵심 전략으로 검색에서 발견 탐색을 거쳐 실제 구매와 예약까지 이어지는 끊김없는 경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네이버 생태계 내 구성원들의 경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에이전트까지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였으며, 이달 ‘AI탭’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로 우선 선보이는 등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에이전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단순 AI 기술력을 넘어, AI를 학습시킬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올림픽 중계권 등 대형 IP를 확보해 치지직, 쇼핑, 클립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 했다”며 “‘N페이 커넥트’ 단말기를 통해 거래 데이터를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확장해 수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는 검색과 쇼핑, 콘텐츠와 광고 등 다방면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와 함께 통합 학습돼 대규모 통합 추천 모델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소비 및 거래 경험에 기여하며 네이버만의 차별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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