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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총동문회는 매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한양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선정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양대에서 전자공학(80학번) 학사, 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총동문회는 전 부회장에 대해 “35년간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특히 10나노급 D램 최초 양산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는 한양대 물리학과(87학번)를 졸업하고 2008년 필옵틱스를 설립했다.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공정 장비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한양대에서 행정학(90학번) 학사, 워싱턴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줄곧 공직에 헌신해 온 지방행정 전문가다. 2012년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의정관·지방행정정책관·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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