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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이날 진행한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63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3년 물 3900억원, 5년 물 1800억원, 7년물 600억원이다. 현대제철은 당초 △3년 물 400억원 △5년물 1800억원 △7년물 400억원을 목표로 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공모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만기가 도래한 21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자체 현금을 통해 우선 상환한 후 공모채로 조달한 자금을 채워 넣게 됐다.
금리 수준은 신고 기준 3년물과 5년물 마이너스(-) 5bp(1bp=0.01%포인트), 7년물 19bp 수준에서 결정됐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한편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제철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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