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매진 행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역대급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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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7.03 14:13:55

경기도·경상원 소비심리 회복 위한 상권활성화 이벤트
도내 400여 상권서 20% 소비인증 페이백 등 혜택 제공
닷새 만에 페이백 조기 소진 등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통큰 세일)이 역대 최고 흥행실적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올해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열린 수원 구 매탄시장에서 페이백을 받기 위한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경기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등 4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통큰 세일은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20% 소비인증 페이백, 공공배달앱 소비촉진 쿠폰 발행, 경품 지급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경상원은 이번 상반기 행사에서 QR기반 페이백 인증절차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상권 인근에 위치한 점포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어 냈다.

그 결과 도내 다수의 상권에선 연일 페이백을 희망하는 고객이 몰려 행사 종료일 이전에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비촉진 쿠폰이 행사 시작일로부터 닷새 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도민과 상인들은 “지역 상권과 고객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되었으면 한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등 호평을 내렸다.

다만 일부 상인은 “이번 경기 통큰세일이 상권을 알리고 매출이 늘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나, 페이백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하여 아쉬웠다”며 “상반기보다 더 많은 고객이 상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페이백 예산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다수의 참여상권에서 짧은 기간 내 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가 이어졌다”라며 “상반기에 참여해주신 도민과 상인 모두 감사드리고 하반기에도 상권의 활력이 회복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이번 상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총 30억원 규모의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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