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개발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저지른 여러 차례 실수와 미심쩍은 임상시험 결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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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FDA가 문제로 삼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불투명한 의사소통 방식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과 9월 두 번 임상시험을 중단했는데, 당시 대부분의 FDA 고위 관계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
9월 임상이 중단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지난 9월8일 열린 FDA 회의에서 시험 중단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NYT는 “FDA 관계자들은 회의 몇 시간 후 JP모건이 주최한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우리는 모든 데이터를 FDA와 전 세계 규제 당국에 시기적절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서는 백신 예방효과에도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 3상 결과 평균 예방 효과가 70%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다 90%의 예방 효과를 보인 저용량 투약 방식이 연구진의 실수였다는 점이 뒤늦게 드러나 추가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이 1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2000만회분 선구매 계약을 마친 코로나19 백신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얀센, 모더나,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4곳으로부터 약 44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정부는 선구매 계약을 완료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