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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선 침몰 6일째…해경, 잠수사 투입 첫 수중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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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5.02.14 19:02:2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경 수중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해경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14일 여수 거문도 인근 사고 해역에 수중수색을 위한 하잠줄(잠수사용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오전 9시 8분께 수중 수색대원 2명이 바다로 들어가 수심 30m까지 수색했다.

수색 당시 수중 시야는 1∼1.5m 정도였다. 오전 10시33분께는 대원 2명이 수심 60m까지 수중 수색을 했지만 역시 실종자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수심 30m까지는 스쿠버 잠수로 수심 60m까지는 테크니컬 잠수로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경호 선체는 해경의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측면주사음향측심기)를 통해 이보다 20m나 더 깊은 해저 82.8m 지점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 당국은 함선 34척,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선 139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부산 선적)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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