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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실수요자들의 청약률이 과거 대비 26%가 늘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발표된 부동산 정책들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은 “작년 8·2 대책 이후 진정됐던 주택시장이 올 여름에 다시 과열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시장이 혼란스러웠던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9·13 대책 이후에 안정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